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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뜻해지면서 봄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겁고 칙칙했던 옷을 집어 던지고, 차츰 산뜻한 색상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신우식과 함께 가벼워진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는 남녀 아이웨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여성들과 달리 특별한 액세서리나 포인트 아이템이 없는 남성들에게는 안경 하나로 이미지가 많이 좌우된다. 스마트하고 젠틀한 느낌의 안경과 동그란 쉐입의 귀엽고 편안한 느낌의 아이웨어 등 본인 얼굴과 분위기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면 조금 더 고급스럽게 스타일 완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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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톤의 옷이나 캐주얼한 스타일에는 화사한 컬러의 아이웨어를 추천한다. 특히 2015년 트렌드 컬러인 핑크나 와인색상의 프레임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핑크나 와인컬러의 프레임은 마치 아이 메이크업을 한 듯 화사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선택하는 프레임과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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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있는 차림의 의상에는 톤다운된 안경을 선택해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해보자. 모델이 착용한 블랙컬러 원피스에는 의상보다 한 톤 밝은 계열의 컬러를 매치하면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예전에는 안경이 무겁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버킷리스트’의 아이웨어는 가벼운 무게감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특수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알레르기가 전혀 없는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한편,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한 제품은 ‘버킷리스트(by 정인아이웨어)’의 제품으로, 가격은 모두 21만 원이며, 가까운 안경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모닝와이드’, 버킷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