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지진'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 /사진=신의진 페이스북 캡처
'칠레 지진'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 /사진=신의진 페이스북 캡처

'칠레 지진'
새누리당은 칠레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며 "지금부터라도 내진 설계 강화와 지진 대피요령 숙지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8.3이라는 강진에 비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칠레가 강도 9.0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진설계와 대응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지진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 중 하나"라며 "경고 없이 일어나는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정부와 함께 재난대응시스템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