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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선글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대낮의 뙤약볕엔 눈을 뜨고 다닐 엄두가 나지 않으니 자연스레 선글라스를 찾기 마련. 때마침 안방극장을 점령한 훈남 3인방 이서진, 지성, 강지환의 선글라스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속 이서진은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니트와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한 룩에 사각 쉐입의 반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해 클래식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뽐냈다.
또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속 지성은 블랙 룩에 블랙 프레임 선글라스를 매치한 완벽한 올 블랙 룩을 선보여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반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속 강지환은 트로피컬 패턴 셔츠에 파마나 햇을 매치한 룩으로 남들보다 앞선 바캉스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오퍼드 패턴의 반 프레임 선글라스는 휴양지 룩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한편, 이서진, 지성, 강지환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모두 지제냐(Z ZEGNA)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클래식 룩부터 휴양지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올 여름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 MBC '결혼계약', SBS '딴따라', MBC '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