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과 독립 영화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 온 배우 류아벨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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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류아벨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간신’(2014) 및 ‘베테랑’(2015), ‘샘’ (2017) 등 20여 편이 넘는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피어선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12월부터 tvN 의 새로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안방그장에 등장한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류아벨 과의 새로운 인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본인이 선택한 배우로서의 길에 신중하고 꾸준히 본인의 영역을 다져온 그녀가 더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채정안을 비롯하여 만능 엔터테이너인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이혜영, 허지웅, 김진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