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레몬
사진=디레몬

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은 한화생명이 자사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 연동을 위한 개발을 완료하고 설계사들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디레몬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생보 ‘빅3’를 포함해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KDB생명 등 총 8개사에 자사의 자동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레몬브릿지는 보험사의 자체 보장분석시스템 고객의 보험정보를 자동으로 연결, 설계사들이 고객이 보유한 모든 보험의 최신 계약정보(납입보험료·숨은보험금·해지환급금·보험기간·보장내역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도록 한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이다.


방대하고 복잡한 보험 데이터를 각 보험사별로 커스터마이징해 주는 것은 물론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안정적이고 보안성까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브릿지는 영업지원 솔루션에서 나아가 은퇴설계를 위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기반 연금분석 기능을 추가했으며 위험률 관리를 위한 예상보험금 조회 및 언더라이팅(심사) 지원 솔루션으로 고도화한 기능을 보험사별로 제공하고 있다.

디레몬은 자산운용영역인 보험계약(약관)대출, 변액보험 수익률 관리 등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보험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보험 전문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명기준 대표는 “설립 후 현재까지 국내 40여개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보험상품의 비정형화한 데이터를 표준화 및 정제하는 노하우를 쌓아 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내 도입이 예상되는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