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으로 6년간의 투병 생활을 보냈던 배우 신동욱이 현재 증상이 호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은 2017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MBC 드라마 ‘파수꾼’ 종방연에 참석한 신동욱. /사진=뉴스1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으로 6년간의 투병 생활을 보냈던 배우 신동욱이 현재 증상이 호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은 2017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MBC 드라마 ‘파수꾼’ 종방연에 참석한 신동욱. /사진=뉴스1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으로 6년간의 투병 생활을 보냈던 배우 신동욱이 현재 증상이 호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동욱은 지난 21일 스타뉴스와의 tvN 드라마 ‘가족입니다’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매우 드물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이다. 미세한 자극에 의해서도 유발되는 통증은 손상의 정도에서 기대되는 것보다 더 강하게 발생하고 손상이 사라졌음에도 지속된다.


신동욱은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약 먹는 정도로 건강이 유지가 되고 있다. 병원 다니는 횟수도 많이 줄어들었다"며 "촬영을 하면서도 불편함을 많이 못 느꼈다"고 말했다. 오히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몸에 안 좋은 부분이 있지 않느냐면서 타인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가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걸 보고 CRPS 환자분들이 많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주치의 선생님에 따르면 내가 지속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환자 한명이 치료를 하게 됐다. 내가 작은 도움이 됐구나 싶었고 그 얘기를 하면 지금도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신동욱은 2010년 군입대해 복무하던 중 CRPS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의가사 제대해 6년간의 투병 생활을 보냈다. 당시 해당 증상이 출산이나 사지절단보다 더 심한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와 대중들은 이런 그를 위로했다. 그는 이후 2017년 MBC 드라마 ‘파수꾼’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