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엘케이
사진=제이엘케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 AI를 활용한 스마트 병원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후 2시28분 기준 제이엘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5.32%(700원) 상승한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이엘케이는 신축되는 을지재단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주 계약자로 선정돼 시행사인 KCC와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계약은 국내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전사적인 의료 인공지능 납품 사례"라며 "글로벌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전략적으로 협업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국내 대형병원에 첫 번째로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로 이러한 도입 형태를 그대로 확장해 글로벌 인공지능 병원 구축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