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역 내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7000억원에 이르고 취업 유발 효과가 7879명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중흥건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역 내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7000억원에 이르고 취업 유발 효과가 7879명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중흥건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9일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를 분양한다.
경기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평택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한다. 2019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가 실시돼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조2000억원(약 94%)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단지 조성공사는 2019년 7월 착공 이후 약 18%(2020년 2월 초 기준)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 예정이다.


부지 용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산업시설 170만㎡ ▲주거시설 84만㎡ ▲공공시설 208만㎡ ▲지원시설 11만㎡ ▲상업시설 18.2㎡ 등이다. 이 가운데 1단계(약 145만㎡)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한다. 이어 2단계(약 336만㎡)는 중흥건설그룹과 평택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공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용지 등을 조성한다.

지난 1차 용지 공급 결과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는 모두 100% 공급이 완료됐다. 지원시설용지는 80% 이상 공급을 마쳤다.

이번 2차에서 ▲공동주택일반용지 1필지 ▲공동주택임대용지 1필지 ▲주상복합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 46필지 ▲상업용지 6필지 ▲지원시설용지 11필지 등 총 66필지를 공급 계획이다. 공동주택용지는 추첨방식으로, 나머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될 계획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진행한다. 2월 9~22일 신청을 받고 결과는 23일 발표한다. 낙찰자도 23일 발표한다. 계약 체결은 2월24일부터 3월3일까지 평일만 진행한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역 내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7000억원에 이르고 취업 유발 효과가 7879명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