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칼질도 멈추게 한 이나은, 태도 논란 휩싸여

걸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지난 1월 29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VR 콘서트 ‘2021 VENTA X VR/XR CONCERT’ 포토세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이 연이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해 5월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대표가 출연자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백야식당' 코너에 참여했다.

백종원은 이나은을 향해 “어서와, 백야식당은 처음이지?”라고 환대했지만 이나은은 웃으며 “주인 마음대로, 손님이 먹고 싶은 것도 있는데요”라고 말해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백종원 대표는 이나은에게 “진짜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 봐”라고 말하자 이나은은 “아이스크림도 해주는 거예요?”라고 물어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채소를 썰고 있었던 백종원 대표는 어이가 없는 듯 5초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이나은은 같은 방송에서 백종원을 향해 “선생님 왜 좋은 방 쓰세요? 일등석인가봐”라고 비꼬아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