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박혜성 기자 = 걸그룹 핫이슈의 리더 나현이 "5주라는 활동 기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다"며 "무대 영상을 볼 때 멤버들의 긴장이 풀리는 것이 보여 성장한 것을 느꼈다"고 첫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핫이슈는 지난 4월 28일 데뷔 앨범 '이슈메이커(ISSUE MAKER)'를 발매하고 5주간 타이틀곡인 '그라타타(GRATATA)'로 열심히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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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핫이슈(HOT ISSUE) 형신(왼쪽부터), 다나, 나현, 예빈, 예원, 메이나, 다인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S2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핫이슈는 30년 간 가요계에서 수많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한 홍승성 회장이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지난 4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이슈 메이커'(ISSUE MAK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라타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1.6.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핫이슈의 ‘핫’은 Honest(정직한), Outstanding(뛰어난), Terrific(훌륭한)의 약자로, 우리만의 영향력 있는 이슈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이름에 걸맞게 데뷔 5일 만에 타이틀곡 그라타타(GRATATA)의 뮤직비디오는 500만 뷰를 돌파했고,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에서 톱 30위 안에 들며 자신들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뉴스1이 지난 1일 핫이슈를 만나 첫 활동 종료 소감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등에 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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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핫이슈(HOT ISSUE) 형신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S2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핫이슈는 30년 간 가요계에서 수많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한 홍승성 회장이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지난 4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이슈 메이커'(ISSUE MAKER)‘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그라타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1.6.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 데뷔곡인 그라타타의 뮤직비디오 500만 뷰를 축하드립니다. 첫 뮤직비디오여서 기억에 많이 남고, 많이 돌려보셨을 것 같은데 각자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면요?
▶(예원) 다나 언니의 'over' 파트요. 제가 되게 좋아하는 장면이거든요. 'over' 발음과 강약, 표정의 삼박자가 너무 잘 어울려요.
(다나) 메이나 언니가 뮤직비디오 촬영 때 프리스타일 댄스를 췄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너무 잘 담겨있어서 좋았어요. 프리스타일 댄스인 것도 대단하고요.
(메이냐) 사실 (촬영 때) 너무 긴장했어요. 그런데 멋있게 나와서 괜찮은 것 같아요.
(예빈) 형신 언니의 프리스타일 댄스 구간이. 언니의 힙한 감성을 잘 보여준 것 같아서 멋있다고 생각해요.
(다인) 멤버 한 명 한 명 좋은 부분이 많아서 고르기 어렵더라고요. 다 같이 나와서 춤추는 장면을 고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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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핫이슈(HOT ISSUE) 다인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S2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핫이슈는 30년 간 가요계에서 수많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한 홍승성 회장이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지난 4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이슈 메이커'(ISSUE MAKER)‘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그라타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1.6.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 핫이슈가 '군무 맛집'으로 유명하잖아요. 촬영 때는 어땠어요?
▶(예원) 정말 셀 수 없이 종일 다양한 구도로 많이 찍었어요. 땀 차는 의상이 많아서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웃음)
- 첫 활동 마무리 소감은요?
▶(나현) 5주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빠르게 가지 않을 줄 알았어요. 생각보다 빨리 가서 시원섭섭한 감정이 가장 크게 들었고요. 무대 영상을 봤을 때 멤버들의 긴장이 서서히 사라지는 게 보여서 (활동 기간) 많이 배우지 않았나 싶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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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핫이슈(HOT ISSUE) 예빈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S2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핫이슈는 30년 간 가요계에서 수많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한 홍승성 회장이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지난 4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이슈 메이커'(ISSUE MAKER)‘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그라타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1.6.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 무대 모니터할 때에 긴장한 것이 보이면 멤버들끼리 놀리거나 하지는 않았나요?
▶(나현) 서로 놀릴 수 없는 게 다 비슷했어요(웃음)
(다인) 마지막 방송까지도 무대 들어가는데 너무 떨려서, '어떡하지, 긴장하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라타타 무대 시작할 때 똘똘 뭉쳐있잖아요. 그것이 많이 의지가 되었습니다.
(나현) 뭉쳐있을 때 대화를 하지는 않는데 시선을 주고받으면 긴장이 확 풀리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예원) 아니면 이렇게 서로 터치를…. (해도 긴장이 풀렸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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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핫이슈(HOT ISSUE) 예원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S2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핫이슈는 30년 간 가요계에서 수많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한 홍승성 회장이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지난 4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이슈 메이커'(ISSUE MAKER)‘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그라타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1.6.6/뉴스1 © News1 |
- 활동 종료 후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요?
▶(형신) 대면 팬 사인회를 막 시작할 때쯤에 활동이 끝나서 많이 뵙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예원) 그런데 대면 팬 사인회 할 때 팬분들보다 더 떨려서... 싸인하면서 멋쩍게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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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휴대폰 영상통화로 하다가 대면으로 사인회를 하니까 저희가 받는 에너지도 크고 좋은 여운이 남아서 마음이 따뜻한 상태로 집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나현) 한 분이 대면 팬 사인회 때 크게 그라타타 응원법을 외쳐주셨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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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나현) 그라타타 활동 기간인 5주 동안 팬분들 덕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다음 앨범 준비하는 중간중간 팬분들과 소통 많이 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 앨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다나) 멤버들, 팬분들, 도와주시는 분들 덕에 성장할 수 있었어요. 좋은 활동하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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