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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신재생에너지 민간독립발전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전기차 충전소 등 '클린 & 스마트 에너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
8일 파킹클라우드에 따르면 양사는 전국 4500여곳 아이파킹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가 원동력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스테이션 솔루션 고도화에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와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는 대형마트, 스포츠 경기장, 대학교, 골프장, 테마파크 등 야외 주차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한 탄소중립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현재 파킹클라우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월드컵경기장, 분당 잡월드, 일산 킨텍스, 성균관대, 지자체 공영 주차장 등 전국 야외 대형 주차장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파킹클라우드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은 BEP와 탄소중립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AI 무인주차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로 주차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운전자와 주차 사업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는 "국내 주차 시장에서 최초, 최대를 동시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한 파킹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대가 크다"며 "도심 신재생에너지 발전 부문 블루오션인 주차장에서 성공사례를 함께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