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 팬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 제공 |
이날 행사는 평소 뷔가 좋아하는 초록색과 닮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한강 자연성 회복,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느티나무 4그루와 조팝나무 1200그루를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태형 숲 1호'를 최초 제안한 팬은 "태형 숲 1호를 조성하는 활동에 국내외 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께 쉼터를 제공하며 푸른 지구를 위해 기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지키며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지키며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