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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넷플릭스 '지옥'을 응원했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
이정현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TV로 지옥을 보고 있는 사진과 지옥 포스터를 올린뒤 "넷플릭스에서 오늘 공개됐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여러분 빨리보세요. 세상에 너무 재밌습니다"라며 "오늘 6부까지 모두 완주해버렸네요"라고 자신의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역시 연상호 감독님 천재"라며 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지옥'은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역' '부산행' '반도' 그리고 '방법: 재차의'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만들어온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정현은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반도'에 출연하면서 연상호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