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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고수'로 알려진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이밖에도 현빈은 2013년 48억원에 매입한 다가구주택 건물을 근린생활시설로 재건축했다.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손예진은 2020년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단독명의로 현금 44억원, 대출금 116억원을 들여 해당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예진은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낡은 꼬마빌딩을 93억5000만원에 사들여 2018년 2월 135억원에 되팔며 큰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4회에서는 현빈 손예진 커플을 주제로 다뤘고, 두 사람을 '부동산 고수’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서 한 패널은 "두 사람이 결혼할 경우, 중소기업 규모에 버금가는 재산이 형성된다, 현빈과 손예진이 가진 건물을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원"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렇게 세기의 커플로 불린 두 사람. 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이기에 두 사람의 결혼 발표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