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임영웅이 오는 5월 진행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지인을 초대하는 '초대권' 없이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뉴스1 |
영상 속 이진호는 "데뷔 6년 만에 전국투어를 돌 정도로 성장했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놀랍다"며 임영웅의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임영웅의 전국 투어 일정이 확정되고 소속사 측에는 '초대권 청탁'이 쏟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소속사는 전국 투어 초대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 결과 소속사 직원의 가족은 물론 임영웅의 가족에게도 초대권을 주지 않기로 했다"며 "임영웅의 어머니도 예외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의 이 같은 방침은 '단 한 장의 티켓이라도 그간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에게 드려야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물론 임영웅의 어머니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냐. 소속사에서는 어떻게든 티켓팅에서 승리해 임영웅씨의 어머니에게 티켓을 구해드리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5월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일정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2일에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