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강예원이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강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
강예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여운 햇님이 우연히 항정살 먹다 만남"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한 식당에 방문한 모습. 강예원은 강아지를 안고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사장님센스"라며 식당 사장이 자신의 팔에 '예원'이라고 쓴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게 사장은 "강예원 짱!! 이쁘세요" "강예원 방문에 직원 남자 동생들 어제밤에 잠 못 이뤘다" "영광이다" "#덕분에 먹고 산다" 등 문구를 적어 강예원을 향한 미담을 아끼지 않았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지인에게 선물을 받은 듯한 명품 브랜드 샤넬 선물 상자 사진과 함께 "우연히 만나 선물까지 받고 체고체고"라며 "잘신을께"라고 전했다.
앞서 강예원은 유튜버 송지아의 소속사 공동대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친분을 과시하는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송지아가 짝퉁 논란에 휩싸이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며 별도의 입장 없이 조용히 손절하는 모습을 보여줘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에는 강예원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지난 1월27일 "강예원의 개인적인 사업 영역이라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