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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인증했다.
오나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오늘 천하무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입은 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입은 유니폼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22/23시즌 홈 유니폼이라 눈길을 끈다.
오나라는 "옆집 언니가 오늘 힘차게 응원하라고 이 귀한 것을 선물로 줬다"며 감격을 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대표팀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배우 정경호는 "실물 한 번 봐보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 역시 "유니폼 덕분에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이런 값진 선물을 받다니 대박" "옆집 이웃분이 누구죠" "손흥민 사인 유니폼이라니 부러워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밤 10시 우루과이와의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