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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우영이 집을 공개한 가운데 여자 옷이 나와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이 우영의 집을 찾아간다.
홍진경은 우영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한쪽 벽면을 꽉 채운 7000~8000장 규모의 LP장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우영은 구하기 힘든 희귀 LP를 공개하며 "이런 건 부르는 게 값"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드레스룸에선 실크 머리띠를 비롯해 여성복을 연상케 하는 레드 컬러 코트가 포착됐다.
홍진경과 김숙은 "이게 네 거라고?"를 수차례 외치며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조세호 역시 "서툴다 서툴러, 냄새가 난다"며 우영의 드레스룸 속 여성 아이템의 출처를 파고들었다.
이에 우영은 포기한 듯 "(드레스룸에서) 다 나가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