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웃픈 근황을 전했다. /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유리가 웃픈 근황을 전했다. /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웃픈'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권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떨어진 케이크를 보고 망연자실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렇게 될 줄 몰랐지. 끈이 스르륵 풀리더니 퍽. 이거 정말 소중한 우리 쌤들이 준 케이크인데 이게 왜…이렇게 순식간에…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순식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타 있지도 못하고 손으로 집어 먹지도 못하고 치우지도 못하고 이거 너무 소중한 내 케이크인데... 많이 당황스럽네"라고 덧붙였다.

유리는 최근 소녀시대 15주년 앨범인 정규 7집 'FOREVER 1'로 컴백했다. 지난 9월 종영한 ENA 드라마 '굿잡'에서 돈세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