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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남미 여행 중 소금 호텔에서 '찍먹'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마지막회에서는 남미 여행의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 여행이 그려진다.
기안84는 우유니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냅다 길바닥을 손으로 찍어 맛을 보는 특이한 행동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내 손 때문에 짭짤한 건지, 도시 때문에 짭짤한 건지"라며 맛 평가를 했다는 후문이다.
소금으로 만든 소금 호텔에 방문한 세 사람은 로비에서부터 진짜 소금으로 만든 것이 맞는지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찍먹'에 몰입한다. 이 모습을 본 장도연은 "진짜 천재가 따로 없네!"라며 "기안 씨 여기 사시면 한 쪽 벽 무너지겠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