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이 올시즌 하반기에 복귀하는 류현진이 3승4패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류현진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ESPN이 올시즌 하반기에 복귀하는 류현진이 3승4패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류현진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ESPN이 올시즌 하반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할 류현진이 3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EPSN은 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선발진 랭킹을 선정하면서 토론토를 8위에 올렸다. 아메리칸리그 기준으로는 뉴욕 양키스(1위), 휴스턴(6위), 시카고 화이트삭스(7위)에 이어 4번째다.


알렉 마노아와 케빈 가우스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 네이트 피어슨, 미치 화이트, 그리고 류현진이 토론토 선발진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오는 7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토론토 선발진에 대한 예상 성적도 내놨는데 20승 투수만 3명이다. 마노아가 22승8패, 가우스먼이 23승9패, 배싯이 22승10패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후반기 일정만 소화할 류현진은 3승4패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편 ESPN의 선발진 평가에서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14위, 최지만과 배지환이 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5위로 하위권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