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말 장보러 가기 전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평균 소매가격을 정리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등락 기준은 7일 전이다. 농산물 가격이 전체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5월16일 기준 주요 농산물 평균 소매가격. /그래픽=강지호 기자
5월16일 기준 주요 농산물 평균 소매가격. /그래픽=강지호 기자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쌀(20㎏) 평균 소매가격은 5만3914원(-0.3%)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5979원(-3.3%)이다. 시금치(100g)는 676원(-1.9%), 감자(수미·100g)는 529원(+0.6%)이다.


오이(다다기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8222원(-13.9%)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2143원(+4.6%)이다. 양파(1㎏)는 2078원(-8.0%), 대파(1㎏)는 2881원(+3.2%)이다.

5월16일 기준 주요 축산물 평균 소매가격. /그래픽=강지호 기자
5월16일 기준 주요 축산물 평균 소매가격. /그래픽=강지호 기자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3931원(-1.9%), 돼지고기 삼겹살 100g 평균 소매가격은 2464원(-3.2%)이다. 달걀 1판(특란30구) 평균 소매가격은 6691원(+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