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이 인천시·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 바이오테크, 친환경 및 지속가능혁신 기술 등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재무진단 및 신한은행 RM 연계 ▲전용펀드 투자 연계 ▲인천스타트업파크 사무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인천시, 셀트리온 등 민·관과 협력해 ▲상용화 검증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체결을 비롯한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마련한다.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 업체는 다음달 20일 발표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기업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