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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전남지역 유권자들에게 거소·선상투표 등을 활용해 적극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소투표는 건강상 이유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유권자가 자택,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제도다.
또 선상투표는 함정이나 선상에서 근무중인 유권자를 위한 특별제도로, 팩스를 통해 투표지가 송부된다.
이번 거소·선상투표 신고 기간은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인터넷 정부24 사이트나 주민등록지 시·군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김 지사는 "주변에 거소투표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 안내하고 권유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선거에 참여토록 전남도도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