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가 경기 용인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쿠우쿠우 용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쿠우쿠

초밥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가 용인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한층 다채로워진 메뉴로 고객 맞이에 나섰다.

쿠우쿠우가 경기 용인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쿠우쿠우 용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쿠우쿠우 용인점은 명지대역 1번 출구에서 약 799m 거리에 있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가 인접한 주거·상업 중심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활발한 상권으로 꼽힌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용인점은 매장 인테리어를 전면 교체하고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공간 구성을 강화했다. 총 992㎡(약 3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는 390석의 좌석이 마련돼 대규모 단체 모임부터 가족 외식까지 수용 가능하다.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함께 쾌적한 동선 및 넓어진 좌석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키즈카페, 수유실, 넉넉한 주차 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리뉴얼 오픈과 동시에 뷔페 메뉴 구성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신선한 초밥과 롤을 비롯해 샐러드, 튀김, 한식·중식·양식 코너는 물론 즉석 코너와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여 모든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였다.


쿠우쿠우 용인점의 이용 가격은 평일 런치 2만5900원, 평일 디너 3만9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3900원으로 책정됐다.

쿠우쿠우 관계자는 "용인점은 가족 단위와 대학가 인근 고객 모두가 즐겨 찾는 매장인 만큼 새로운 분위기로 더욱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쿠우쿠우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