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이천시 안전건설국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이천소방서 및 관내 물류창고 운영회사들[(주)에스엘케이, SK네트웍스, 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과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지난 13일 이천소방서 및 관내 물류창고 운영 회사들[(주)에스엘케이, SK네트웍스, 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과 함께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태용 이천시 안전건설국장, 손정호 이천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각 물류창고 대표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앞서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물류창고 17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소가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관내 주요 물류창고 대부분이 협약에 동참하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법령에 따른 화재 안전 의무의 성실한 이행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