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는 15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일교 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사진=뉴스1

토요일인 오는 15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낮과 밤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최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연일 큰 일교차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아침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3도 ▲전주 4도 ▲대구 4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대구 17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다만 울릉도·독도는 이날까지 이틀 동안 5~1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