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29일 뉴스1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26분 암사동 소재의 한 건물 지하 1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인력 85명과 차량 25대를 동원해 오전 1시 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에 따르면 사무실 내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도중 남편이 불을 지르면서 화재가 일어났다.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서는 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6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해당 화재로 아내인 40대 여성이 전신화상을 입었으며, 남편인 50대 남성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컴퓨터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3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