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과 송창영 법무법인 세한 대표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신규 선임은 지난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두 신임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권 전 행장은 지난 3월까지 5년간 KB금융그룹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KB증권에서는 금융권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송 변호사는 신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
이번 선임에 앞서 박세춘, 이건호 전 토스뱅크 사외이사는 지난달 28일부로 임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