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美 전폭기 우리 국경 향해 비행… 전투기 출격" 주장

"미 전폭기 물러난 후 러 전투기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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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Su-35 전투기가 2020년 5월 26일(현지시간) 지중해 상공에서 미 6함대에 배속된 P-8A 포세이돈 초계기의 진로를 방해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러시아 Su-35 전투기가 2020년 5월 26일(현지시간) 지중해 상공에서 미 6함대에 배속된 P-8A 포세이돈 초계기의 진로를 방해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전략폭격기 B-52N이 러시아 국경을 향해 비행해 비행하자 Su-35 전투기 1대를 출격시켰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메시지 앱을 통해 "20일 발트해 상공에서 근무 중인 서부군 방공군의 레이더 시설이 러시아 국경 방향으로 날아가는 두 개의 공중 표적을 감지했다"며 해당 표적인 미 공군 B-52H라고 발표했다.

이에 국방부는 국경 침범을 방지하고자 Su-35 전투기가 출격했으며 "외국 군용기가 러시아 연방 국경을 벗어난 뒤 러시아 전투기가 기지 비행장으로 복귀했다"고 부연했다.

국방부는 자국 전투기의 비행이 공역 사용에 관한 국제 규범을 엄격히 준수했다며 "러시아 연방의 국경을 침범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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