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0점' 우리은행, BNK에 완승…챔프전 우승까지 1승 남았다

84-67 대승으로 2연승…우승 확률 100%
BNK, 2쿼터 막판 김한별 부상 이후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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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우리은행과 BNK의 경기에서 우리은행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2023.3.2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2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우리은행과 BNK의 경기에서 우리은행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2023.3.2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부산 BNK를 완파, 통합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우리은행은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BNK에 84-67로 대승을 거뒀다.

이틀 전 열린 1차전에서 62-56으로 진땀승을 거뒀던 우리은행은 2차전을 손쉽게 따내며 우승 확률을 100%로 높였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은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우리은행도 과거 챔피언결정전에서 총 5차례 1~2차전 연승을 거뒀는데 전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날 우리은행에서는 에이스 김단비가 20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아울러 박지현이 19점 11리바운드, 박혜진이 15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 임달식(16승4패) 감독을 제치고 여자농구 통산 챔피언결정전 최다승(17승5패) 기록을 수립, 더 의미 있는 날이 됐다.

BNK는 안혜지(13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소희(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시온(10점 2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후반 들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특히 2쿼터 막판 발목 부상으로 빠진 김한별의 공백을 메꾸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BNK는 적지에서 2패를 안은 채 부산으로 내려가게 됐다.

두 팀은 1쿼터를 20-20으로 팽팽하게 마쳤다. 2쿼터 역시 치열하게 맞섰으나 김한별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면서 분위기가 우리은행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2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우리은행과 BNK의 경기에서 우리은행 김정은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3.3.2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2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우리은행과 BNK의 경기에서 우리은행 김정은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3.3.2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39-35로 전반을 마친 우리은행은 후반 들어 김한별이 빠진 BNK의 골밑을 노렸다.

우리은행은 3쿼터에 박지현, 김단비를 중심으로 강한 트랜지션으로 손쉽게 점수를 추가했다.

전반까지 잠잠하던 외곽포도 박지현과 김단비의 손에서 연속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수비에서는 외곽포가 약한 BNK 가드 안혜지를 풀어주는 대신 나머지 선수들을 집중 마크하는 전략으로 상대를 봉쇄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우리은행은 66-48, 18점 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1차전에서 앞서던 4쿼터에 방심을 한 탓에 상대의 거센 추격을 받았던 우리은행은 이번에는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마음을 놓지 않았다.

4쿼터 초반 20점까지 점수 차를 벌린 우리은행은 중반 들어 잠시 BNK에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고아라, 김단비 등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슛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BNK는 막판 안혜지의 3점슛이 터지며 따라 붙으려 했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2분 여를 앞두고 주전 멤버를 대거 불러 들이며 체력을 안배했고, 17점 차로 여유있게 이겼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오는 23일 부산으로 장소을 옮겨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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