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사건, 용의자 진술… "가상자산 노린 계획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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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인을 저지른 일당 중 한 명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8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인한 사건이 피해자의 재산을 노린 계획범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1명이 피해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50억원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면서 "피해자가 소유한 가상자산의 규모가 얼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의자 2명은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지목한 뒤 미행하는 등 범행을 공모했고 나머지 한 명은 범행 도구를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3명의 직업은 무직, 주류회사 직원, 법률사무소 직원으로 전해졌다. 주류회사 직원은 법률사무소 직원과 대학 동창이고 무직자와는 배달대행 일을 하며 알게 됐다. 이들은 40대 여성을 납치한 뒤 대전 인근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긴급체포됐다.

한편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112신고를 했으나 사건이 발생한 지 약 9시간이 지난 후인 지난 3월30일 오전 9시 경찰 출동 최고 수준인 '코드제로'(0)가 발령됐다는 점에서 경찰이 안일하게 대응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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