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점거' 전장연 활동가 석방…"끝까지 투쟁할 것"

18일 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내부 점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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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제공)
(전장연 제공)


(서울=뉴스1) 한병찬 김형준 기자 = 장애인고용공단을 점거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1명이 풀려났다.

18일 전장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 전장연 활동가 박모씨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석방됐다. 체포한 피의자에 대해서는 신병 확보 후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경찰은 전날 오전 서울 중구 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내부를 점거 및 농성을 진행한 박씨를 포함한 활동가 27명을 공동퇴거불응 등 혐의로 연행했다. 이들은 서울의 각 경찰서로 나눠 연행됐다.

전장연은 지난해 23억원이 배정됐던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것을 문제 삼아 지원 폐지 철회 및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 촉구를 요구하며 공단을 점거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7시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 '활동가 석방 환영 문화제'를 열고 두부를 전달하며 박씨의 석방을 반겼다.


박씨는 "나오자마자 미안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끝낼 수는 없는 것 아니겠냐"며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가 우리가 만들고 싶은 사회고 끝까지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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