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전문기업 아이니웨딩은 지난 12월 2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행복 나눔 바자회’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니웨딩에 따르면, 송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눔’ 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행복 나눔 바자회로, 아이니웨딩 네트웍스 전 직원 200여명과 제휴업체 대표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아이니웨딩의 웨딩 플래너를 포함한 전 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사진촬영 등의 재능 기부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제휴 업체들의 제품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바자회가 완성됐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말아톤 재단에 기부했으며, 아이니 웨딩의 말아톤 재단 후원이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말아톤 복지재단은 영화 ‘말아톤’ 흥행 이후, 그 동안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었던 발달장애인들의 안전하게 머물 곳과 앞으로 나아갈 곳을 제시하고 이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아이니웨딩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의 인연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다. 더 나아가 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며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나눔 바자회 및 복지재단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웨딩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발전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니 웨딩은 수원, 인천, 대전, 광주, 순천, 전주 등 전국최대 지사망을 구축했으며, 1대1 맞춤 동행 케어서비스를 하는 150명의 전문 웨딩플래너들을 통해 예비부부들에게 금전과 시간을 절약하도록 도와주는 결혼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니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