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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당사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번 보고서는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2 Core + New Engine"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제시했다.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에 이어 올해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는 ▲사업과 자연 접점 지역 설정 ▲의존도와 영향 평가 ▲리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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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가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2억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거래소는 부산 본사에서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KRX 드림나래" 후원금 2억4000만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이다.이날 전달식은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이홍렬 홍보대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거래소는 2022년부터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최대 5년간 자기 계발비와 생활안정자금, 자립 교육, 진로·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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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올 상반기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2900명 이상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전체 임직원의 85%를 넘는 숫자다. 총 참여시간은 2만950시간에 이른다.SK에코플랜트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과 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다.올해는 지난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덕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찾아가는 안전교육 ▲취약계층 의료봉사 ▲행복한 안전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지난 5~6월에 의료봉사 협력기관 열린의사회와 함께 경기 이천시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고 협력기관이 운영하는 의료봉사 프로그램 "더 건강한 버스"에 기부금도 지원했다.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 사장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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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그룹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하나금융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보고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취합·관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첫 번째 보고서로 ESG 관련 데이터의 정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하나금융은 이번 보고서에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 지원 ▲100호 어린이집 건립 완공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 ESG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대상 기업 ESG 라운지 운영 등 AI·디지털 혁신 성과도 충실히 설명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ESG 경영을 통해 손님, 임직원, 주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하나금융은 지난 1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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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보고서는 기후 변화에 의한 재무적 위험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TCFD(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권고안을 충실히 반영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전략, 리스크·기회 요인별 재무 영향 분석 등 고도화된 정보들을 자발적으로 공개했다.ESRS(EU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이중 중대성 평가도 담았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공급망, 제품 품질 등 4개 항목을 핵심 주제로 도출한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 전사 대응 전략과 실행 계획도 명확히 제시했다.올해 1월 SBTi로부터 공식 승인받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토대로 기후 시나리오 분석 및 단계별 로드맵도 제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원료 개발 및 제품 상용화 ▲자원순환 및 환경설비 투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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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열세 번째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를 따르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동참하고자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이번 보고서는 2개의 스페셜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번째 스페셜 페이지에는 "AX기술과 연결의 가치"로 고객의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목적과 활동이, 두번째 스페셜 페이지는 LG유플러스의 생물다양성 관련 활동이 담겨 있다.첫번째 스페셜 페이지에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자체보다는 기술을 이용하는 이해관계자에게 더 집중해 "사람 중심 AI로 만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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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전략 등을 담은 "2024-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환경분야에서의 개선이 눈에 띈다. 전년 대비 12.4% 줄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롯해 종속법인까지 확대한 환경데이터 공개, 제품 전과정에 대한 환경생애주기평가 등이 담겼다.온실가스 배출량은 기준이 되는 2022년 대비 총 60% 감축했다. 공장 지붕은 물론 주차장 등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와 전사적인 탄소 저감 활동을 적극 추진한데 따른 성과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하고 있다.LCA(환경생애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도 최초 공개했다.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을 수치화한 것으로 향후 친환경 제품 개발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현대엘리베이터는 해외법인, 자회사 등 종속법인에 대한 환경데이터도 처음 공개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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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담은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KT는 "2025년 KT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0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고서는 "AICT Company"로 도약 중인 KT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ESG 전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았다.2006년부터 매년 ESG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을 준수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ISO 26000, SASB, TCFD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폭넓게 적용했다."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AICT 본업의 혁신 성장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서비스 품질 및 책임(네트워크 안정성) ▲공정거래 및 법규 준수 등 4대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이중 중대성 평가"는 ESG 이슈가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기업 활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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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기관·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냈다."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파트로 구성됐다.환경 파트에서는 ▲국내사업장의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해외사업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성과 현황을 담았다. 폐차의 재활용 소재를 신차에 적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 등 차량 순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소개하며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사회 파트에서는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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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환경의 경우 ▲친환경 상품·서비스 확대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저감 ▲재활용 통한 자원 순환 등이다. 사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고객·임직원 안전 관리 ▲소비자 중심 경영이며 지배구조는 ▲주주관리 및 주주친화 정책 강화 ▲투명한 정보 공시 ▲리스크 관리 등을 담았다.롯데렌탈은 2021년부터 자회사 3사(롯데오토리스·롯데오토케어·그린카)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를 보유한 단일 기업으로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서 전체 보유 차 기준 친환경차 비중은 30%를 돌파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범위도 확대했다. 의무 공시에 앞서 Scope1(직접 온실가스 배출량), Scope2(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와 함께 Scope3(온실가스 기타 간접 배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