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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도 정기 ESG 평가에서 종합 B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종합평가(D등급)와 비교해 두 단계 상향된 결과다. 환경과 사회부문은 나란히 A등급을 받아 지난해 대비 개선됐다. 지배구조부문에서도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환경(Environment)부문에서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LNG 벙커링선을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을 확대하고 연료 효율 최적화 기술 도입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사회(Social)부문은 선원 안전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안전 중심 근무환경 조성과 플로깅(Plogging), 이웃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A등급을 받았다.지배구조(Governance)에서도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지난 3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한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요인으로 작용했다.대한해운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상생과 동반성장,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비전으로 '행복 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ESG 경영의 고도화와 결부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이동수 대한해운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한국전력공사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해양 탄소흡수원(블루카본) '잘피'의 군락지 조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전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지난해 전남 완도 연안에 '잘피 숲' 3ha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전북 군산시 장자도 연안 2ha 면적의 바닷속에 잘피 8만주를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한전이 블루카본으로 이식한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맹그로브 숲, 염습지와 함께 UN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공식 인증한 3대 블루카본 중 하나다. 현재 완도·군산 지역에 5ha 규모의 잘피 군락지가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승용차 1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약 2500여톤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블루카본은 바다와 해초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산림 등 육상의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보다 50배 이상 빠르게 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탄소 저장 능력도 2배 이상 높아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ESG 경영과 환경보전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04 -
포스코1%나눔재단이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되어 포스코그룹 총 3만 8000명의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1%의 나눔이 수혜자에겐 100%의 희망이 된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장애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또는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해 사회 복귀와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에 시작했고 올해까지 총 219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을 전달했다.전달식에서는 참석자들을 대표해 1999년 군 복무 중 유격 훈련에서 하반신 마비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이지운 씨와 군 장갑차 정비 작업 중 손 일부를 잃은 김도경 중사가 각각 첨단휠체어와 로봇 의수를 받았다.국가유공자 이지운 씨는 "휠체어로 생활해야 하는 만큼 일상의 어려움이 많은데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첨단 휠체어를 지원해 준 덕분에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크게 해소되어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음악 작곡 등의 사회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도경 육군 제11기동사단 중사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제게 준 희망으로 국가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더욱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아무리 어려운 장애도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비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장인화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으로 보답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매년 국가유공자 분들께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주는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보훈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지난달 29일 부산 이스포츠경기장 옐로 스페이스에서 열린 '드림 온 페스타 인 부산'(Dream on Festa in BUSA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작 활동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아동센터 8개소 아동, 청소년,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희망스튜디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스포츠경기장 장소 대관 등 직·간접 지원을 통해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동문사 '툰스퀘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을 주제로 특강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행사는 미래 진로 특강, 창작 워크숍, 작품 공유회 및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AI 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창작 방식과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이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상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창작 워크숍에서는 청소년들이 AI 기반 도구로 가상의 게임 장면과 캐릭터를 만든 이후 스토리·AI 이미지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팀을 선정했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사회 문제해결 플랫폼"이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창의 창작 경험을 함께 확산해 나갈 더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 파트너들이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2.03 -
호반건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동시번역 플랫폼을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문제를 해소할 전망이다.3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매쓰에이아이와 건설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를 공동 개발했다. 한국어로 말하면 다양한 외국어가 텍스트로 동시에 표시되는 방식이다.해당 서비스는 실시간 다중 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현장 관리자와 외국인 근로자 간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안전교육과 공지사항 전달 등 의사소통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용어와 표현을 학습·축적했다. 번역 범위를 전 계열사로 확대해 법률·계약서 등 특수문서 영역까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현재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청년주택'과 인천 서구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경북 안동시 '위파크 안동' 등의 현장에서 플랫폼 실증을 진행 중이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커넥트는 건설 현장 내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해 안전관리 수준과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3 -
GS그룹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20년 가까이 이어온 연말 나눔 활동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누적 기탁액은 800억원에 달한다.GS그룹은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800억원에 이른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허태수 GS 회장 역시 "지속 가능한 훌륭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한편 GS는 이번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 임직원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5.12.03 -
현대자동차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공모전은 전세계 어린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하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중 좋아하는 대표팀을 골라 응원하는 그림에 그려 제출하는 방식이다. 현대차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함께 주최하는 'Be There With Hyundai'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프로그램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처음 실시돼 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콘텐츠를 응모 받아 공모전 기간 중 각국 대표팀 버스에 브랜딩하는 내용이다.공모 기간은 2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이며 FIFA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양식에 맞는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그려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와 FIFA의 심사를 거쳐 국가대표팀 별 최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최종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보호자 1인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 관람권,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꿈이 선수들에게 전해지고 함께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월드컵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 세계 축구팬들과 나누는 프로그램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2.03 -
하나금융그룹이 사회·환경 문제 역량을 갖춘 ESG스타트업에 지원을 강화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다. 사회·환경 문제 역량을 갖춘 ESG스타트업에 필요한 인내자본을 공급하고 이들의 사업 확장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매년 추가로 재원을 투입하여 ▲누적 투자기업 52개 ▲누적 투자금액 90억5000만원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 614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취임 후 줄곧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까지 신규 투자 대상을 확대했다. 두 차례 진행된 모집에 역대 최다인 232개 기업이 신청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투자 심의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하고 총 2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1개사당 1억4666억원 지원하는 셈이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장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의 후속투자를 결정할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기업 IR ▲라운드 테이블 ▲기업 홍보부스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신규 투자 분야인 소상공인 대상 솔루션 기업이 다수 선정됐다. 매장음악 서비스와 오디오 광고를 결합한 플랫폼을 통해 매장점주에게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써티블랙',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비용 절감을 돕는 '커넥트브릭', 로봇·관제 시스템 기반 매장 자동화로 사장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헬퍼로보틱스' 등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2022년 사업 시작 이래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매년 신청 기업이 늘며 올해 역대 최다인 232개사가 신청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모험자본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ESG스타트업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하나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사회혁신기업과의 인턴십 매칭을 통해 장애인·경력보유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중장년 경력인재의 재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등 다양한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추진 중이다. 2025.12.03 -
HD현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HD현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7월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기탁, 굴착기 및 인력의 현장 투입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설립된 'HD현대1%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2 -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경험 프로젝트 '신한 커리어업' 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신한 커리어업'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일자리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10기 참가자들은 6주 동안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 출근하며 ▲AI를 활용한 직무 교육 ▲기업 과제 기반 포트폴리오 제작 ▲현직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특히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등 2개 직무 분야에서 총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날 수료식에는 10기 수료생과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분야 직무 멘토 및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사원과 우수팀을 선발하고 총 500만원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취업지원금 100만원도 지급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미래 산업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신한 커리어업'을 AI 교육 중심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AI기초 역량 교육,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강화해 청년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