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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특별 봉사활동 기간인 "나눔의 달"을 맞아 9월 한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소재사업 본격화 이후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하반기 한 달 동안을 포스코퓨처엠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나눔의 달 봉사활동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을 주제로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다.포항 본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함께 도자기를 제작하고 사업장 인근 청림해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으며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에서는 태인동 수변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주거지를 방문해 도배 및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세종에서는 세종 청소년문화센터 및 사업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을 정화했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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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봉사 활동이 눈길을 끈다. 유기견 보호부터 해외 봉사, 지역 아동을 위한 야외 물놀이 행사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희망의 날개, 긍정적인 변화의 비행"(Wings of Hope, Flight of Change)이란 비전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전날 경기도 김포 소재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마을"을 찾아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두 회사 임직원들은 유기견들이 생활하는 보호소 내 견사 청소 및 시설 보수 등 환경 정화와 사료 배급, 산책·놀이 활동 등을 함께하며 유기견들의 사회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 동안 캄보디아 뜨람크나 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뜨람크나는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 근교 지역이다. 상대적으로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곳이다. 대한항공 임직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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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낙하물 사고 예방에 나섰다.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엔키아가 개발한 "WSS"(Wirerope Safety Solution) 스마트 안전진단 장비를 타워크레인 핵심 부품인 와이어로프(여러 가닥의 강철 철사를 꼬아 만든 밧줄)에 도입해 안전 수준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스마트 안전진단 장비는 와이어로프의 미세 결함까지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이다. 와이어로프의 손상을 사전에 파악해 낙하물 사고를 예방한다.건설기계를 멈추지 않고도 간단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센서를 활용한 자기장 측정 방식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단선까지 24시간 감지한다. 실시간으로 와이어로프의 변형 여부와 교체 필요성을 진단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결함 정도를 ▲주의 ▲이상 ▲경고 단계로 구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아울러 건설기계 전담 인력에 대한 교육도 정례화해 운영한다. 실무자의 전문성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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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유한양행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유한양행은 ▲글로벌화 및 R&D(연구·개발)사업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확대 ▲출산지원금 제도 및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 복리후생 제공 ▲기능직제 통합을 통한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 왔다. 종합적 노력이 우수하게 평가돼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꾸준히 추진해온 고용 안정, 근로자 복지 향상,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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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일자리 창출 지원 관련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운영 총괄로서 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은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12일 휴젤에 따르면 박 대표집행임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박 대표집행임원은 2018년 휴젤 합류 이후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역임했다. 휴젤은 ▲신규 채용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기반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실현했다.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총 2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 중 약 61%를 강원도 지역 인재로 선발해 지역 균형 고용에 기여했다.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 재택근무, 직장 어린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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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주최하고 우리나라 금속공예의 미래를 이끌고 나아갈 우수 작가 발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금속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매년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후원은 물론 직접 공모부터 행사 주최까지 도맡고 있다.고려아연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간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응모작을 접수했다. 응모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현대 금속공예가 또는 장신구 작가다. 최근 10년 동안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한 작가 또는 팀 단위로 응모자격이 주어졌다.앞서 응모작 공모 한달 전인 8월초부터 회사 공식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서울공예박물관 디지털 사이니지(키오스크,멀티스크린,엘리베이터) 등을 활용해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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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청년 중심의 채용 확대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복지제도 강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최근 3년간 총 94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513명을 채용해 임직원 수를 전년 대비 15.1% 늘렸다. 신규 채용자 중 92.4%가 청년층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했으며 회사가 위치한 인천 연고의 인재 채용도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차별 없는 일터 조성, 경력 단절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인재 채용 확대와 공정한 평가제도 이행에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여성 채용률은 평균 50%에 달하며 타 제조업체 대비 높은 수준의 여성 고용률을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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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오군주에 위치한 아베오쿠타시에 별도의 전력 공급원 없이 태양광만으로 24시간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과 전기가 부족해 식수 공급과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 주민들에게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의 의미처럼 삶에 대한 낙관적 태도와 희망을 전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처음 무료 세탁방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 병원에 에어컨을 기증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LG전자는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지하수를 시추∙여과 후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보어홀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지역 주민에게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식수를 제공하고, 세탁방에는 세탁∙건조기와 에어컨, 빨래용품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아베오쿠타 북부 지방정부의 라네 오예볼라 소디포 의장은 "깨끗한 물과 위생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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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1형 당뇨 환우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질환 관리법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환우들의 치료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제도적 지원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2025 1형 당뇨 가족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환우와 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아 환자가 평생 스스로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식사 전후, 운동 전후 등 하루에도 수십 번 혈당을 확인하고 저혈당·고혈당 증상을 경계해야 한다. 어린 환자의 경우 부모가 밤새 아이의 혈당을 살피느라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하며 청소년·성인 환자들은 학교와 직장 생활 속에서 잦은 혈당 측정으로 위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혈당을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해 주는 연속혈당측정기는 환우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도구로 꼽힌다. 연속혈당측정기를 피부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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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을 미래 성장의 핵심으로 삼고, 대내외 관계자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제주항공은 효율적인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지난해 온실가스 총 배출량 및 감축량 ▲친환경 구매 금액 ▲탄소 저감 TFT 운영 성과 등 주요 지표를 정량적으로 관리했다. 이를 통해 환경과 관련된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 중장기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책임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안전 관련 항목도 확대했다. 조종사·승무원·정비사 등 직군별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교육 과정과 훈련 인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담았으며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식별·분류해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제주항공이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의 성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