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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새집 공사를 본격화하면서 인테리어 과정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6회에서는 브라이언의 초호화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이 그려진다.
브라이언의 새집은 평면도만으로도 약 991㎡(300평) 규모를 자랑한다.
수영장부터 홈짐, 홈시어터 등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브라이언은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에 대해 자신의 취향을 어필한다. 브라이언의 휴대폰 사진첩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들로 꽉 차 있을 정도였다.
제작진 측은 "끝날 듯 끝나지 않은 회의에 전문가를 포함 모두가 조금씩 지쳐가고, 회의를 마무리하려던 찰나 브라이언은 또다시 의견을 제시하며 모두의 혼을 쏙 빼놓는다"며 "회의 지옥에 빠진 브라이언과 전문가들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