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앤스톡] LIG넥스원, 매년 실적 껑충… 비법은 2배 뛴 해외 수주](https://menu.moneys.co.kr/moneyweek/thumb/2025/04/29/06/2025042915091698161_1.jpg/dims/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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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앤스톡] LIG넥스원, 매년 실적 껑충… 비법은 2배 뛴 해외 수주
LIG넥스원의 실적이 매년 오름세다. 매출의 대부분은 내수가 차지하지만 지난해 수출 비중이 전년대비 크게 늘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5월 초 발표될 올해 1분기(1~3월) 실적은 전년대비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동 수출 관련 매출 인식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되면 연간 실적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0.5% 하락한 7600억원, 영업이익은 13.4% 줄어든 580억원, 당기순이익은 15% 떨어진 510억원대가 예측된다.LIG넥스원의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는 지난해 7월 지분 65.45%(지난해 12월 기준은 65.30%)를 3260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미국의 4족보행로봇 전문 생산업체 고스트로보틱스 때문이다. 고스트로보틱스는 LIG넥스원이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장기 투자 목적으로 편입시킨 회사지만 지난해 8~12월까지 121억![[법률S토리] 상속재산과 유류분반환청구, 증여 규모 얼마나 달라지나](https://menu.moneys.co.kr/moneyweek/thumb/2025/04/23/06/2025042315125088028_1.jpg/dims/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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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S토리] 상속재산과 유류분반환청구, 증여 규모 얼마나 달라지나
상속세를 계산할 때 상속재산에 포함되는 증여의 범위는 유류분반환청구의 대상이 되는 증여의 범위와 다르다. 세법과 민법에 따라 두 가지 증여의 범위를 따져봐야 한다. 상속분쟁 상담 받으러 오신 분들 중 대다수가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상속세를 계산할 때 상속재산에 포함되는 증여의 범위와 유류분반환청구의 대상이 되는 증여의 범위다.유류분반환청구 소송을 고민하는 분들은 10년 내 증여사실만 따져보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세법에 따른 상속세를 계산하는 증여기준과 민법에 따른 유류분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다. 유류분을 계산하는데 공동상속인에 대한 증여는 10년 기간의 제한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유류분에 산입되는 기초재산의 범위와 관련해 민법 제1113조에서 "유류분은 피상속인의 상속개시시에 있어 가진 재산의 가액에 증여재산의 가액을 가산하고 채무의 전액을 공제해 이를 산정해야 한다"고 정하고 민법 제1114조는 "증여는 상속개시 전의 1년간에 행한 것에![[헬스S] 햇살은 봄, 마음은 겨울… '스프링 피크' 주의보](https://menu.moneys.co.kr/moneyweek/thumb/2025/04/29/06/2025042915453646200_1.jpg/dims/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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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S] 햇살은 봄, 마음은 겨울… '스프링 피크' 주의보
일반적으로 해가 짧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우울증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봄철 자살률이 겨울보다 20~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우울감과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되며 이를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30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봄철에도 계절성 우울장애로 봄철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최근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21년 3월, 2022년 4월, 2023년 5월이다. 봄철 자살률이 더 높은 이유는 일조량 증가와 새 학기, 졸업, 인사이동 등 사회적으로 큰 변화, 봄을 만끽하는 사람들에 비해 그렇지 못하다는 상대적 박탈감 등이 이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신건강 관리는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은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오해로 인해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우울증 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