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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데스크칼럼
[데스크칼럼] '서울 모빌리티쇼의 진화'를 바란다
2023년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 방문은 첫 해외 모터쇼 취재였다. 앞서 경험한 모터쇼는 2021년 11월과 2023년 3월에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뿐이었다.첫 해외 모터쇼 취재였던 2023년의 IAA 모빌리티쇼는 모든 게 충격이었다. 킨텍스와 비교되는 드넓은 실내 전시 공간, 구도심 한 복판에 고풍스러운 건물과 어우러진 야외전시장 "오픈스페이스"는 그 자체가 완벽한 볼거리였다. 현지 시민은 물론 자동차 마니아와 관광객까지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매력덩어리였고 가는 곳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자동차 본고장으로 불리는 독일다운 모빌리티쇼였다.최근 "IAA 모빌리티 2025" 취재를 위해 2년 만에 다시 뮌헨을 찾았다. 올해 열린 IAA 모빌리티도 2년 전과 변함없이 실내외에 볼거리가 가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폭스바겐그룹, BYD ed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모빌리티쇼에서는 좀처럼 보![잠수함 타고 내려온 26명의 무장공비, 49일의 추격전 [오늘의역사]](https://menu.moneys.co.kr/cdn-cgi/image/fit=crop,f=auto,g=face,width=378,height=188/moneyweek/thumb/2025/09/12/06/2025091216075843125_1.jpg)
오늘의 역사
잠수함 타고 내려온 26명의 무장공비, 49일의 추격전 [오늘의역사]
1996년 9월18일 오전 강원 강릉시 옥계면 해안가에서 좌초된 잠수함 한 척이 발견됐다. 잠수함을 최초로 발견한 택시기사 이진규씨는 이를 수상히 여겨 신고했다. 곧이어 현장에 도착한 우리 군은 해당 잠수함이 북한 정찰총국 소속 상어급 소형 잠수함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잠수함 내부를 조사했다. 하지만 안에 탑승한 북한 공작원들은 이미 상륙해 도주했다.잠수함을 타고 온 공작원들은 무기와 폭약, 군 장비를 소지한 채 산악 지대로 잠입했고 이에 우리 군은 곧바로 육군 28개 부대·해군 1개 함대·공군 1개 전투비행단·수십만의 예비군·경찰병력을 동원해 전국적인 대간첩 작전을 개시했다. 작전은 49일 동안 이어졌다. 작전이 개시되는 동안 강릉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전시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생활해야 했다.━사건의 전말━ 잠수함을 타고 온 공작원들은 26명으로 이들은 침투 당시 3인 1조로 구성돼 있었고 우리군 시설 정찰 및 주요 요인 암살, 사회 혼란 조성을![[여행픽] 알록달록 가을이 피어난다… 전국 코스모스 명소](https://menu.moneys.co.kr/cdn-cgi/image/fit=crop,f=auto,g=face,width=378,height=188/moneyweek/thumb/2025/09/12/06/2025091217241295410_1.jpg)
여행픽
[여행픽] 알록달록 가을이 피어난다… 전국 코스모스 명소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는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린다. 분홍색, 흰색, 빨간색 등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가 물들인 풍경을 거닐다 보면 깊게 스며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전국 각지의 코스모스 명소 5곳을 소개한다.━연천 임진강 댑싸리정원━ 삼곶리 돌무지무덤 앞 약 3만㎡ 부지에 주민들이 직접 댑싸리 2만그루를 심어 조성한 공원이다. 9월이 되면 초록빛이던 댑싸리가 분홍색과 빨간색으로 물들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부지 곳곳에서는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마리골드, 칸나 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올해 공원 개방 기간에는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장터도 마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 대구에서 경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하양경관농업단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부잠수교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유채꽃, 장미, 해바라기, 칸나 꽃 등을 심어놓아 사시사철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