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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상주시, 인사·행정 곳곳서 부적정 사례 적발

    2026.01.05 | 10:12:50
  • [칠곡 소식] 시장·골목식당 풍경 담은 그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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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광주] 극한호우 대비 우수저류시설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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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소식] 한국어 교육 수료 외국인 교육 인센티브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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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인구감소 관심지역 선정

    2026.01.05 | 09:17:23
  •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계 빨라진다

    2026.01.05 | 09:13:24
  • [우리집 주치의] "스트레스 직후 가슴통증은 건강 이상 신호"

    2026.01.05 | 08:58:58
  • [파주 소식]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 논의 본격화

    2026.01.05 | 08:58:19
  • 수원시, '새빛 생활비 패키지' 시행…출산·주거비 등 지원

    2026.01.05 | 08:57:09
  • [고양 소식] 공사현장 건설안전 신호등 도입

    2026.01.05 | 0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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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 생활비 패키지' 시행…출산·주거비 등 지원

수원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 계층을 아우르는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 사업은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무상교통 지원(어르신·사회초년생·장애인) 등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으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신설하고, 둘째 자녀 지원금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셋째 자녀 이상부터는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수원시에 180일 이상 거주한 가정에 한해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도 보편 지원하며 청년 주거 패키지 사업도 벌인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수원시에 주소·체류·거소지가 있는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3~11월 경기민원 24(온라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년에 최대 16만 8000원(월 1만 4000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청년 주거 패키지는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민간 건물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월세와 이사비·중개 보수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온라인)에서 신청해야 한다. 65세 이상 수원시민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2026년에는 짝수 연도 출생자, 2027년에는 홀수 연도 출생자의 접종을 지원한다. 오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수원시 보건소, 그 외 시민은 수원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70세 이상 어르신, 사회초년생 청년(19~23세), 수원시 등록 장애인에게는 무상교통을 지원한다. 어르신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70세 이상 수원시 거주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28만원(분기별 7만원) 지원한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하고, 해당 교통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신청자 명의 계좌로 버스이용요금을 환급해 준다.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19~23세 주민등록상 수원시 거주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케이(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후 케이(K)-패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수원시 청년 교통비'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케이(K)-패스 교통카드 실제 사용 금액을 월별로 지급한다. 연간 최대 28만원(월 2만3100원)을 지원하고, 2026년 1~3월 이용분은 4월에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등록장애인 무상교통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버스이용요금을 연간 최대 28만원(분기별 7만원) 지원하는 제도다. 지-패스(G-PASS) 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 사용 금액을 지원한다.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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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스트레스 직후 가슴통증은 건강 이상 신호"

일상에서 '심장이 상했다'는 표현은 감정이 크게 흔들렸다는 뜻으로 종종 쓰인다. 하지만 이 말은 실제로 심장 기능의 급격한 변화를 설명하는 의학적 의미를 담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심리적 충격이나 극도로 높은 스트레스 상황은 심장 근육의 수축 능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리는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장경태 부산 온병원 심혈관센터 과장(심장내과전문의)은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은 혈관이 막히는 것이 아니라 심장이 스트레스 반응으로 제 기능을 잃는 것이 핵심"이라며 "심전도와 혈액검사 결과를 보면 급성 심근경색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 모두 초기 단계에서 혼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최근에는 업무·가정·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높은 중년층 직장인에게도 보고가 늘고 있다. 실제로 직장에서 조직 개편 소식을 갑자기 접한 50대 남성 A씨는 가슴이 뻐근하게 조여오고 숨을 들이쉬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식은땀과 어지러움까지 나타나자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해 응급실로 이동했다. 심전도 검사와 혈액검사에서 심근 손상을 시사하는 소견이 확인됐지만 관상동맥조영술에서는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부위가 나타나지 않았다. 장 과장은 "A씨는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 근육의 일부가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잃은 상태였다"며 "약물치료와 안정으로 1∼2주 내 회복이 가능했고 실제로 기능이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급성 심근경색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관상동맥 내부에 혈전이 생겨 혈관이 갑자기 막히면 심장 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 혈액이 닿지 않는 부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이 심해지고 결국 괴사에 이르게 된다.두 질환은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 가슴 한가운데를 누르듯 조여 오는 통증, 숨이 차고 답답한 느낌, 식은땀과 심한 불안감, 이유 없는 맥박 증가 등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심전도 검사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 심근 손상 지표가 혈액에서 상승하는 것 역시 두 질환이 공유한다. 이 때문에 최종적인 감별은 관상동맥조영술과 심장 초음파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은 혈관이 비교적 멀쩡하게 보이는 반면 급성 심근경색은 혈류가 차단된 위치가 명확히 드러난다.심장내과전문의들은 가슴 통증을 스스로 판단해 넘기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며 특히 스트레스를 받은 직후 나타나는 흉통은 적극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거다. 장 과장은 "흉통은 참아서 나아질 수 있는 통증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한 번의 심장 질환 경험은 이후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스트레스 조절 역시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수면과 휴식의 균형, 지나친 업무 과부하 조절, 미약하더라도 규칙적인 운동, 카페인과 흡연의 조절 등이 기본적인 관리법으로 제시된다. 감정적 부담이나 트라우마성 사건을 겪은 이후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그 자체로 심장 건강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정정훈 캠코 사장 "포용·생산적 금융 통해 정책파트너 역할 강화"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포용적 금융을 통해 국민의 삶에 안정을,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가 산업에 활력을 더해 정부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 사장은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금융취약계층 채무부담 확대, 기업구조조정 수요 증가 등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새도약기금 출범과 새출발기금 제도 확대를 통해 민생 회복을 지원하는 등 정부의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평가했다. 정 사장은 올해 과제로 포용적 금융과 생산적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캠코는 포용적 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장기 연체·과도한 부채 문제를 완화하고 새도약기금,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제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퇴출 방지를 위해 기업 회생채권 인수를 확대하고 채무조정과 DIP 금융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생산적 금융 기반 확대를 위해 자본시장과 협업을 통해 선진 금융기법 도입을 강화하고 기업구조혁신펀드·기업지원펀드·자산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선박 펀드 등 시장과 협력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정책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자산의 공공가치 강화를 위해 국유재산 매각 절차를 개선하고 가격평가 공정성을 확보해 투명성을 높인다.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 안전·윤리 기반 조직문화, 재무건전성 관리를 경영의 중심축이 되도록 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캠코형 AX를 실질 성과로 연결하는 한편, 현장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청렴·윤리 기반 업무 수행을 내재화한다.정 사장은 "업무 하나하나가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기업에 '마지막 희망이자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각자의 본분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광주] 극한호우 대비 우수저류시설 설치 추진

광주광역시가 반복되는 극한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선제적인 방재 대책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북구 문흥동성당과 북구청사거리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과 하수도로 유입되는 유량을 조절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구조적 대책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문흥동성당 일원에는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가 약 2만7000톤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설치할 계획이며 우기 이전 터파기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빗물 유출이 효과적으로 줄어 인근 주거지역 침수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북구청사거리 일대에는 10억원을 들여 약 1만2700톤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조성한다.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뒤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때 도로와 상가 침수 우려가 컸던 곳으로 사업 완료 시 교통 기능 회복과 시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도시 방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극한호우와 복합재난에 대비한 도시 안전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재난에 강한 도시 조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김준영 시 시민안전실장은 "극한기후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도시 안전 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예방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계 빨라진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본격화하며 추진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통합에 대해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힌 가운데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하려면 관련 법·제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행정통합을 시급한 핵심 현안으로 규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공식 선언한 데 이어 4일 휴일임에도 주요 간부들을 소집해 시청에서 사전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는 행정통합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 전반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 정책이 본격화되고 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가능성이 커진 지금이 행정통합의 적기라고 보고 있다.회의에서는 행정통합추진기획단 출범 준비 상황과 향후 일정이 집중 논의됐다. 1차 실무회의와 시의회 간담회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광주시는 5일 오전 행정통합추진기획단 현판식을 열고 오후 5시30분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6일에는 광주시의회와 행정통합 의원 간담회를 열어 의회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합의 기대 효과를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중앙정부와의 협의도 병행 중이다. 조만간 대통령 주재로 광주·전남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와 함께 양 시·도가 2026년 지방선거에 맞춰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시·도 통합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 특례, 교부세 추가 배분,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강 시장은 "광주·전남 시도민은 압도적 지지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고 이는 지역을 더 잘 살게 해 달라는 요구"라며 "행정통합은 더 나은 광주·전남으로 가는 길로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이번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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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상주시, 인사·행정 곳곳서 부적정 사례 적발

경상북도 시·군 행정 전반에서 부적정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머니S>가 입수한 경북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의성군과 상주시에서는 승진임용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감사 지적을 초래한 행정 처리가 다수 적발됐다.의성군의 경우 2022년 이후 공무원 승진임용 과정에서 결원 발생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보충 조치를 하지 않거나 인사위원회의 의결 결과를 따르지 않고 승진 시기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특정 인사에게 유리한 결과를 초래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북도는 정년퇴직 등으로 예측 가능한 결원이 발생했음에도 이를 승진요인으로 반영하지 않거나 인사위원회 의결 후에도 승진임용을 이행하지 않은 사례를 문제 삼았다.또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된 이후에도 집행부와 의회 간 인사 이동을 둘러싼 절차가 명확히 지켜지지 않아 기관 간 승진 후속 인사가 왜곡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과정에서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가 높은 직원이 배제되거나 인사 요인 책정이 임의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감사 결과에 포함됐다.상시학습 제도 운영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의성군과 상주시 모두에서 교육훈련 이수시간 관리가 부적정하게 이뤄져 실제로는 승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공무원이 승진 심사 대상에 포함되거나 반대로 요건을 충족한 공무원이 심사에서 제외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특히 상주시는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공무원의 사이버교육 실적을 집합교육으로 변경 입력해 승진에 반영한 사례가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상주시의 경우 예산 횡령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명예퇴직과 함께 특별승진 대상에 포함된 사례도 감사에서 지적됐다. 경북도는 감사 당시 해당 공무원이 법령상 특별승진 대상이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승진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재정이 수반된 각종 공공사업에서도 부적정 사례가 확인됐다. 하천 정비사업, 하수도 정비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다수의 사업에서 사업 추진 절차 미준수, 계약 및 공법 선정 부적정, 재정상 손실 발생 등이 감사 결과에 포함됐다. 일부 사업의 경우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대의 재정상 조치가 요구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경북도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의성군과 상주시에 대해 주의 및 시정 명령과 함께 일부 관련자에 대해서는 훈계나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칠곡 소식] 시장·골목식당 풍경 담은 그림 전시회 개최

칠곡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과 가게를 주제로 한 전시회 '칠곡을 그리는 사람들전'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주부와 전문 작가, 외국인 작가가 한 팀을 이뤄 지역 상권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 1월2일까지 경북 칠곡군 왜관읍 갤러리 파미에서 진행됐다.전시장에는 시장과 카페, 동네 식당, 골목 풍경을 담은 펜화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유명 관광지가 아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공간을 주제로 삼아 칠곡의 생활 풍경을 기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당수 작품이 전시 종료 후 그림의 주인공인 가게 주인에게 전달된다는 점이다. 작가들은 작품을 개인 소장으로 남기기보다 골목과 가게를 기록한 그림을 다시 지역에 돌려주기로 뜻을 모았다.주민들이 평소 드나들던 가게와 골목, 시장이 자연스럽게 펜화로 옮겨졌고, 작품들은 지역의 숨은 공간과 상권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전시에는 김가희, 김현수, 박창미, 박현아, 이윤경, 이정숙, 이택경, 정문현, 영국 국적의 크리스 윌셔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그림으로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자"는 공통된 목표로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손창범 칠곡군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전시는 칠곡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진행됐다"며 "도시재생 공간이 전시와 주민 활동으로 실제 사용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전통시장 찾아 새해 민생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새해를 맞아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유 시장은 2일 오전 미추홀구 신기시장을 방문해 시장 운영 실태와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새해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유 시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최근 장바구니 물가 흐름과 매출 여건 등을 살폈다. 특히 지난해 말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점포를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유 시장은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정육, 생선구이, 전, 한과, 떡 등 새해맞이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사 종료 후 지역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신기시장 상인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기 상황과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청취했다.유정복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민생 현장"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존이구동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 열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같은 점을 찾아 함께 나아가는 '존이구동(尊異求同)'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새해 인천교육의 방향으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교육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불필요한 행정업무는 줄이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육을 포함한 유·초·중·고교 교육여건 개선 과제도 지속 발굴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교육 내용 측면에서는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움직이는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AI)이 공존하는 시대에 대응해 학생들이 인간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생태 평화 교육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AI 주도 시대에 대비한 교육 방향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초인공지능(ASI) 시대를 앞두고 배움의 능동성과 AI 활용성을 결합한 인천형 AI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넓히고, 온오프라인 진로 상담 체계 구축, 신산업 분야 중심 교육과정 개편,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2026년 새해, 아이들의 웃음이 학교에 가득하고 교육이 희망이 되는 한 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AI 기반 안전관리 강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 사옥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업무 방향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성해 이사장은 올해 신년사 화두로 'AI·데이터 기반 예방형 안전관리'를 제시하며 철도시설 관리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철도시설 안전은 국민 신뢰와 직결된다"며 "AI·데이터 기반 예측 유지보수 체계 도입을 위한 철도시설 AI 종합안전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점검·보수 체계에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관리하겠다는 취지다.철도 인프라의 역할도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재정의했다. 이 이사장은 정부의 '5극 3특' 정책과제 실현을 언급하며 지역 간 철도 인프라 격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동시에 고려한 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 이사장은 역세권 개발법 1호 사업인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을 계기로 공공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개발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그는 "저탄소 철도건설기술 고도화와 노후 철도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새해 첫 재건축 공사장 현장 점검… '공급·안전' 강조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2031년까지 31만가구 공급 의지를 재차 밝혔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 시장은 새해 첫 현장으로 서울에서 정비사업장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의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았다.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은 2024년 8월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30%이다. 2028년 준공 시 공동주택 550가구(임대 71가구 포함)를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한 만큼 물량이 대폭 늘고 공사 현장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 시장은 빠른 공급의 이면에 '안전한 시공'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장의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서울시는 2023년 건설공사 현장의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서울 시내 정비사업 총 56개 현장(약4만5000가구)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고 있다. 오 시장은 "2031년 31만가구 착공 계획이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정비사업장이 늘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도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