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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소식] 처인구 이동읍 중3-2호 도로 공사 준공 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이동읍 송전세광아파트 일원에 용인도시계획도로(이동) 중3-2호 도로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기존 하천변 제방도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워 차량통행의 불편 및 보행자 안전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이다. 개설한 도시계획도로는 전체 사업비 57억(보상비39억·시설비18억)을 투입해 송전2교부터 송전세광아파트까지 491m 길이의 왕복 2차로다. 구는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함께 보도를 설치하고, 가로수를 식재했다.◇용인시산업진흥원, 시무식서 '현장 중심 정책과 미래 산업 육성' 강조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기관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시무식에서 김홍동 진흥원장은 지난해 불확실한 산업 환경 속에서도 용인 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진흥원은 지난 한 해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AI·반도체·바이오헬스케어 등 전략 산업 육성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안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5년 만에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 유공'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결실을 보였다. 김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미래 산업 선도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제시했다.

화성시민 10명 중 7명 "AI 선도도시 도약 찬성"

화성특례시 시민 10명 중 7명은 시가 추진 중인 'AI(인공지능) 선도도시'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들은 교통과 안전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AI 기술이 우선 도입되기를 희망했다.화성특례시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한 달간 만 18세 이상 시민 100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 방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2%가 '화성이 AI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4.4%에 불과해 대다수 시민이 시의 미래 비전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AI 기술의 우선 도입이 필요한 분야(중복 응답 포함)로는 교통이 4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안전(36.9%), 보건·의료(23.1%), 행정·민원(21.3%)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민들이 만성적인 교통 문제 해결이나 범죄 예방 등 삶의 질에 즉각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영역에서 AI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화성특례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AI에 대한 인식 수준과 정책·서비스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향후 AI 기반 도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초조사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며 "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행복한 AI 기본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2025년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AI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대규모 투자·네트워킹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AI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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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병원그룹, 새해 슬로건 'ON세상에 열정을 켜다'

온병원그룹이 2일 2026년 새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슬로건으로 'ON세상에 열정을 켜다'를 공식 선포했다.부산 온병원 15층 ON홀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정근 온병원그룹 원장과 김동헌 온병원 병원장, 윤선희 온그룹의료재단 이사장, 정복선 간호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경영 방향과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병원그룹은 환자 중심 의료의 본질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AI(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의료의 질과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정근 온병원그룹 원장이 직접 발표한 새해 슬로건 'ON세상에 열정을 켜다'는 의료 현장에서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다시 점화해 환자와 지역사회,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과감히 접목해 진료 정확도와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온병원그룹은 2026년을 AI 의료기술을 통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고도화, 구성원 역량 강화, 조직 문화 혁신, 지역사회 공헌 확대의 해로 설정하고,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을 'ON(켜는)'하는 실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정근 온병원그룹 원장은 "2026년은 의료의 본질을 다시 켜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의 열정이 모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밝히는 의료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사면초가'…안팎 악재에 3연임 비상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3연임 도전에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안팎으로 쏟아지는 악재에 직면하며 사면초가에 빠졌다. 농민들의 사퇴 촉구와 공무원 노조의 집단 반발, 여기에 정체된 지지율과 낮은 청렴도 지표까지 겹치면서 도지사직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전남농민회는"기본소득이나 농민수당을 핑계로 전혀 성격이 다른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줄이겠다는 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이다. 농민들을 우롱하는 시책"이라며 김영록 지사 사퇴를 촉구했다. 한달이 되어 가도록 김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은 도청 곳곳에 나부끼고 있다.여기에 최근 전남도가 서기관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외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발표한 갑질 의혹을 받는 이른바 '워스트(Worst) 간부'의 인사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성명서와 현수막을 내거는 등 집행부를 향한 십자포화를 날리고 있다.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집행부가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명의로 입장문을 내 진화에 나섰지만 오히려 반감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사실이 확인되면 조치하겠다. 레드휘슬이나 공식 신고채널을 통해 신고하라"는 집행부의 입장에 한 공무원은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직속상사를 신고하라는게 쉬운 선택입니까?"라며 장문의 글을 노조게시판에 올려 반발하는 등 게시판이 집행부 비토로 들끊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도청 안팎에는 '직원들의 엄중한 경고마저 묵삭했다"며 전남도의 반성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다. 데이터로 나타나는 지표들도 부정적이다. 전남도는 최근 청렴체감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청렴노력도 역시 4등급에 그쳤다.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상반기(65%)에 비해 (하반기 52%)추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는 쓴소리도 상반기 19% 보다 하반기 26%로 부정적인 여론이 7% 급등하고 있는 것.최근 뉴시스 등 지역언론이 함께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김 지사가 독주하지 못하고 동서부권 주자들에 맹추격을 당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광주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7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전남지사 선호도(응답률 16.6%·95% 신뢰수준에 ±3.5%p·전화면접)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록 지사가 2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현역임에도 30%대 벽을 넘지 못해 지지도가 정체된 것을 볼 수있다.같은 당 신정훈(나주·화순, 3선) 국회의원과 주철현(여수갑, 재선) 의원이 14%로 동률을 기록했다. 도지사 출마 의사가 없는 동부권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이 8%를 보였다. 특히 동부권 후보들의 선전이 이어질 경우 김 지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광주·전남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으로 6월 통합단체장 선출이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넘어야 할 산은 또 있다. 아직 출마를 공식화 하진 않았지만 다크호스로 부상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출마 여부다. 지역여론은 김 실장의 단체장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렇게 헤쳐가야 할 산이 험준한데 집안 단속마저 못하고 있는 김영록 지사를 향한 충정어린 쓴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한 도청 간부는"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유감이다. 바로잡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를 했으면 될 텐데 아쉽다"면서 "다음주 월례 조회때 지사님께서 이번 일과 관련해 입장을 낼지 모르겠다. 지켜보자"고 말했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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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국감 NGO 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수상

국회 정무위원회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2일 추경호 의원실에 따르면 추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의 정책과 제도를 점검하며 국익과 민생에 직결된 사안을 구체적으로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국정감사 첫날 국무조정실 감사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대통령실에 '대구 군 공항 이전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국무조정실에는 '국가사업 추진단' 설치를 촉구하며 국가 주도의 직접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추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 정책 전반에서 잦은 정책 방향 전환과 제도 추진 과정의 혼선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주요 질의로는 관치 금융을 넘어선 반시장적 정책 기조 문제, 졸속 추진된 부동산·가계대출 규제로 인한 주거 사다리 붕괴, 금산분리 규제 완화 및 배임죄 폐지 논의를 둘러싼 당정 간 정책 엇박자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신용보증기금 장기 이용 기업의 부실 위험 증가와 내부통제 미흡 문제, 금융권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금융당국의 사전 대응 부족 등 금융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위험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비금융 분야에선 선불식 할부거래업계 선수금 관리 문제, 라이브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소비자 보호 공백, 다크웹과 SNS를 통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문제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정부의 관리·감독 체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추 의원은 "이번 수상을 뜻깊게 생각하며, 늘 응원해 주시는 대구시민과 달성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익과 민생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신임 부군수에 방주문 전 경북도지사 비서실장

방주문(58) 전 이철우 경북도지사 비서실장이 의성군 신임 부군수로 취임했다.2일 의성군에 따르면 방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오는 7일부터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간다.방 부군수는 지난 2017년 의성군 일자리경제교통과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이번 부임은 의성군과의 두 번째 인연이다. 당시 지역 경제와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쌓은 바 있어,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군민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행정을 실천할 것으로 보이며, 8년 만에 부군수로 다시 의성을 찾은 이번 인사를 두고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방 부군수는 "과거 의성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다시 의성에 오게 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군정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의성의 백년대계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등 핵심 역점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9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현장을 누비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북 구미 출신인 방 부군수는 구미고등과 계명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구미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인사과, 도지사 비서실 의전팀장 등을 거쳤으며,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장과 행정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경북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며 도정 운영을 총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 전통시장 찾아 새해 민생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새해를 맞아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유 시장은 2일 오전 미추홀구 신기시장을 방문해 시장 운영 실태와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새해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유 시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최근 장바구니 물가 흐름과 매출 여건 등을 살폈다. 특히 지난해 말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점포를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유 시장은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정육, 생선구이, 전, 한과, 떡 등 새해맞이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사 종료 후 지역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신기시장 상인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기 상황과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청취했다.유정복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민생 현장"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존이구동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 열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같은 점을 찾아 함께 나아가는 '존이구동(尊異求同)'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새해 인천교육의 방향으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교육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불필요한 행정업무는 줄이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육을 포함한 유·초·중·고교 교육여건 개선 과제도 지속 발굴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교육 내용 측면에서는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움직이는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AI)이 공존하는 시대에 대응해 학생들이 인간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생태 평화 교육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AI 주도 시대에 대비한 교육 방향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초인공지능(ASI) 시대를 앞두고 배움의 능동성과 AI 활용성을 결합한 인천형 AI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넓히고, 온오프라인 진로 상담 체계 구축, 신산업 분야 중심 교육과정 개편,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2026년 새해, 아이들의 웃음이 학교에 가득하고 교육이 희망이 되는 한 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AI 기반 안전관리 강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 사옥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업무 방향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성해 이사장은 올해 신년사 화두로 'AI·데이터 기반 예방형 안전관리'를 제시하며 철도시설 관리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철도시설 안전은 국민 신뢰와 직결된다"며 "AI·데이터 기반 예측 유지보수 체계 도입을 위한 철도시설 AI 종합안전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점검·보수 체계에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관리하겠다는 취지다.철도 인프라의 역할도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재정의했다. 이 이사장은 정부의 '5극 3특' 정책과제 실현을 언급하며 지역 간 철도 인프라 격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동시에 고려한 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 이사장은 역세권 개발법 1호 사업인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을 계기로 공공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개발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그는 "저탄소 철도건설기술 고도화와 노후 철도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새해 첫 재건축 공사장 현장 점검… '공급·안전' 강조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2031년까지 31만가구 공급 의지를 재차 밝혔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 시장은 새해 첫 현장으로 서울에서 정비사업장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의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았다.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은 2024년 8월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30%이다. 2028년 준공 시 공동주택 550가구(임대 71가구 포함)를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한 만큼 물량이 대폭 늘고 공사 현장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 시장은 빠른 공급의 이면에 '안전한 시공'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장의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서울시는 2023년 건설공사 현장의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서울 시내 정비사업 총 56개 현장(약4만5000가구)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고 있다. 오 시장은 "2031년 31만가구 착공 계획이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정비사업장이 늘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도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