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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운영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를 6곳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5곳에서 양평 양수리전통시장 1곳을 추가하고, 기존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은 면적을 4만 9280㎡로 3배 가량 늘렸다. 도는 2024년 6월 부천시 4개 대학교 캠퍼스, 안산시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양평군 세미원 등 4개 시 5곳을 경기특화지구 조성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입기(2024년), 확장기(2025년), 정착기(2026년) 등 3년에 걸쳐 총 30억원을 투입했다. 다회용기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특화지구에서 1회용품 미사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