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키 17'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내 영화관에 게시된 영화 17 포스터. /사진-뉴시스
영화 '미키 17'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내 영화관에 게시된 영화 17 포스터. /사진-뉴시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관객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뉴스1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전날 25만 28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누적 관객 수는 189만9103명이다.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뒤 9일 연속으로 정상을 지켰다.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200만 관객 돌파는 문제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키 17'의 뒤는 '퇴마록'이 이은 것으로 집계됐다. '퇴마록'은 전날 관객 2만595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를 36만4768명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