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의료비 보장을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다.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보장을 한층 더 강화한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이번 개정을 통해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각각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다. 상해 사망 시 보장금액 역시 최대 6억원으로 늘렸다.


이번 개정은 플러스 패키지 신설과 함께 보장 범위를 전반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해외여행보험 시장에서 업계 최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한다.

새로 추가된 플러스 패키지는 해외 의료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이와 더불어 꼭 필요한 보장만 담은 '라이트', 필수 보장 위주로 구성된 '베이직' 패키지 등 총 3가지 패키지 중 사용자는 여행 목적, 동반 인원, 여행 기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기존 DIY(직접설계) 보장도 그대로 유지된다. 사용자는 DIY를 통해 해외 발생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휴대물품 손해(분실제외, 한 개당 20만원 한도) 보장 역시 4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조정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해외여행보험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실제 니즈를 분석해 더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수요에 응답하고자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보장을 계속 보완해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