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라디오스타'에 나선다.
뉴스1 확인 결과, 고우림은 오는 11일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녹화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달 19일 전역 후 복귀한 고우림의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
고우림은 서울대 출신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팬텀싱어2'에 이어 KBS 2TV '불후의 명곡' 등 주로 음악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고우림이 토크 버라이어티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점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고우림이 지난 2022년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결혼하고 1년 뒤인 2023년 군에 입대한바, '곰신' 김연아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지도 관전 요소다.
고우림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조만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