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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지난 4일 신부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의 환기구와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기존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수원 영통구 광교중앙역에서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기준 8% 안팎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경부선 화서역을 포함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설 예정인 통합 역사를 통해 인덕원-동탄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진다.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