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DC 영화 '슈퍼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맨'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9만 293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3949명이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당일에 9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이선빈 김민석 주연의 '노이즈'로 이날 5만 459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는 82만 7121명이다. 3위는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같은 날 4만 8181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23만 27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