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7개월 연속으로 낙관적 국면을 이어갔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12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9로 전월(114.7)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6월(101.5) 이후 7월(110.1), 8월(113.8), 9월(110.5), 10월(111.3), 11월(114.7), 12월(112.9)까지 7개월째 기준값(100)을 웃돌았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전국 12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9로 전월(112.4)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