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제일기획, 종근당, 한국가스공사를 선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에 대해 "삼성전자의 소치동계올림픽 광고 물량 소화와 M&A 재개가 기대된다"면서 "신규 스마트폰인 갤럭시S5가 2월 스페인 MWC에서 공개되는 점 역시 주가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근당에 대해서는 "올해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매출액은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와 ‘텔미트렌’의 신규 품목 효과로 전년대비 10.5% 증가한 5672억원, 영업이익은 751억원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률은 상위 업체 중 가장 높은 13.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는 "2014년 예상 실적 기준 PBR은 0.7배로 저평가 상태이며 2014년 모잠비크 광구 추가 탐사에 따른 자산가치 증대도 기대된다"면서 "GLNG(LNG 프로젝트) 등 규제 자원개발사업 손실의 경우 비규제 탐사 E&P사업의 장부가격 반영 등으로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간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유병철 기자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