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기업 카인클린이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도입한 필터가 필요 없는 차량과 실내공간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출시와 함께, 에스알씨(SRC)의 ‘라에어(La Air)브랜드’와 판매 영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카인클린
/사진=카인클린

‘라에어브랜드’는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으로 카인클린의 공기청정기를 자체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카인클린의 공기청정기는 러시아 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한 기술을 상용한 것으로,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나노 광촉매 구슬에 자외선을 비추어 오염된 공기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

최근 출시한 카인클린은 차량 내부의 오염도를 보여주는 LED을 적용했고, 차량 외에도 공부방이나 안방, 거실 등에서 다목적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거잭과 일반어댑터를 제공한다. 특히, 카인클린은 특허 투자 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공동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특화된 특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100여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카인클린 이동섭 대표는 “광촉매 방식의 혁신적인 공기청정기의 국내 유통 확대를 위해 신규 유통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다양한 특허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시장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