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러시아 평화 타협 '제자리 걸음'… 푸틴 "서방 도우면 반역자·인간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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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로이터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협상을 진지하게 임하고 있음에도 타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관료들과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18일(한국시각) 로이터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협상을 진지하게 임하고 있음에도 타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관료들과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현재 진행 중인 평화 협상이 타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로이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익명을 요구한 '서방 관계자'(western official)의 발언을 인용해 "양측은 회담에서 일부 진전을 이뤘음에도 대단히 큰 입장차(very big gap)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입장차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고 짚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서방을 도운 사람들을 "반역자이자 인간쓰레기"(traitors and scum)라고 비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앞으로 군사적 공격을 받을 경우 동맹국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 구속력을 갖춘 안전 보장 모델'을 러시아 대표단과 논의하고 있다.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로이터는 또 다른 서방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러시아를 지지하고 싶겠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대단히 복잡한 심정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욱
김태욱 [email protected]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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