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해 2만8000달러 선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30% 상승한 2만805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8527달러, 최저 2만724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기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피난처가 될 것이란 기대로 전일 비트코인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2만8000달러 선을 돌파했었다.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 2만8000달러 선을 사수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21일~22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경우,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